열중쉬어 문화

참고 : 군대가 아님.

유구한 군화발 정권의 전통 이래로, 병역면제 정권까지 이르렀지만.

여전히 뼛속까지 남아있는 군대문화, 상명하복 문화, 수직적 문화, 과잉충성 문화의 전형적인 사례로, "흡연장에서 상관과 마주할 때 열중쉬어 취하고 있기." 가 있다.

예의 범절이랑 관계가 있을까? 에?

공장형 제조업일 수록 이 문화가 더 심한 탓에,
그 한 복판에서 일할 적에는 나도 저러곤 했었다.

위험한 기계를 취급하거나
사소한 부주의가 치명적 생산성 저하를 가져오거나 하는 작업장에서는
엄격한 상명하복적 규율문화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.

우야뜬...

시대도 바뀌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다.
열중쉬어 그만 합시다. 좀 쪽팔리지 않나요.